닫기
언젠가 만나면 좋겠다고 바라던,
흑심과 글월이 만나 서로의 제품을 모았습니다.
미색지, 한지, 트레싱지 세 가지 종이로 편지지와 봉투를 만들고,
각 종이에 부드럽게 올라가는 빈티지 연필을 골랐습니다.
이번 편지 세트는 단정하면서
오래 쓰기 좋은 실용적인 구성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적 디테일보다
연필을 쓸 때 느껴지는 필기감과 종이의 감촉에 집중하며
편지 세트를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각 편지 세트에는 빈티지 연필의 정보가 적힌 설명서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유난히 짧게 지난다는 이번 가을을 위해 편지와 연필을 더해보세요.
* 편지 세트는 세 가지 종이와 세 가지 빈티지 연필로 준비돼 있습니다.
* 종이 타입별로 연필이 달리 들어가 있으니, 세트별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 전체 구성 : 편지지, 봉투, 빈티지 연필, 설명서, 실링 왁스 스티커
편지 세트를 구매하는 분께는
흑심X글월의 작업을 기념하며 새긴
각인 연필 한 자루를 함께 드립니다.
# BLACK SET
트레싱지 편지지와 봉투
트레싱지 편지지 110x150mm 8장
트레싱지 봉투 115x155mm 4장
트레싱지 전용 연필
Vintage DIXON F.T.R. No.7300 MATTE R-1
Circa 1970-80s
Made in U.S.A.
스티커
실링 왁스 스티커 4개 (컬러 랜덤)
# RED SET
미색지 편지지와 봉투
미색지 편지지 148x210mm 3장 / 110x150mm 3장 / 74x110mm 3장
미색지 봉투 115x155 3장 / 흰색 봉투 80x115 2장
가벼운 필기감의 연필
Vintage JOHANN FABER'S Rafael 281 No.3(H)
Circa 1920s
Made in Germany
스티커
실링 왁스 스티커 5개 (컬러 랜덤)
# YELLOW SET
한지 편지지와 봉투
한지 편지지 110x155mm 6장
한지 봉투 115x160 3장
짙고 무른 5B 연필
Vintage L.&C. HARDTMUTH KOH-I-NOOR 1500 5B
Made in Czechoslovakia
스티커
실링 왁스 스티커 3개 (컬러 랜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