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는 모으다, 선택하다의 의미이자

수집하다(collect)의 어근입니다.

수집을 키워드로 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순간을

우리의 시각으로 재해석합니다.

LECT가 제안하는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LECT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커피와 연필이라는 재료를

농도라는 공통점으로 연결 지어

각각 굿즈와 팝업 공간 "농도 짙은 방"으로 제시합니다.

커피 진하기를 맛과 농도로 나누어

연필의 진하기로 표현한 드립백 커피입니다.

오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커피를 마시며

드립백에 적힌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보세요.

물론, 지금의 순간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백 커피는

여러분이 있는 공간과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드립백 커피는 두 가지 맛으로 준비하였습니다.

HB 연필의 필기감처럼 가볍고 깔끔한 바디감이 특징이며,

미디엄 로스팅의 원두로 약간의 산미와

달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4B 연필의 필기감처럼 묵직하고

다크한 바디감이 특징이며,

시티 로스팅의 원두로 스모키함과

은은한 단맛이 느껴집니다.

드립백 패키지는 연필로 쓸 수 있는 재질로

제작하였습니다.

✔︎ 드립백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1. 드립백 상단의 절취선을 따라 드립백을 개봉합니다.

2. 종이 클립의 밑 부분을 잡아당겨

컵의 양쪽에 클립을 걸어 고정합니다.

3. 커피 전체가 적셔질 정도로 뜨거운 물을 소량 붓고

30초 정도 후에 2-3회 정도 뜨거운 물을

나누어 부어주세요.

* 90-93℃의 뜨거운 물로 120~150ml

추출을 권장합니다.

* 얼음을 넣어 차갑게 드실 수 있습니다.

4. 커피 추출이 끝나면 필터를 제거합니다.

구성 : 드립백 커피 1개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이즈는 재는 방법에 따라 오차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인쇄 제작 공정상 작은 점, 가벼운 찍힘, 미세한 색 번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불량이 아닌 공정 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려드립니다.